김현석(36세·회사원) 타임머신 리처드 용재오닐의 비올라소리가 헤드폰을 타고 흐른다. 눈을감으면 다른 곳에 있다. |
 | 나의 음악을 말하다 |
|
| | 
Any time, any where 당신이 듣고 있는 노래는? 삼성역과 역삼역에서 만난 직장인들이 말하는 나의 올 가을 추천곡.
에디터 강수민 포토그래퍼 김지혜 프리랜서 권유진
최주현(30세·영업) 미리 크리스마스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OST ‘’. 그 당시 이 노래에 반해 mp3에는 물론 미니홈피, 컬러링까지 몽땅 바꿨었다.
김정식(32세·조사분석) 떠나고 싶어라 벌써 여름이 그립다. 허밍어반 스테레오 ‘하와이안 커플’ 듣고 있노라면 순식간에 사무실도 휴양지로 변신.
임성태(28세·금융업) 다 알아요 누가 뭐래도 난 일편단심 오직 ‘양파사랑’이다. 남몰래 ‘다 알아요’를 불러보는 내 심정을 그대들은 알고 있는가!
김정기(32세·영업) 눈물이 글썽 SG 워너비의 ‘하루’. 내 마음을 그대로 담은 듯한 가사가 내 코끝을 찡하게 한다. 하루 종일 들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곡이다.
이경태(26세·출판) 동안 프로젝트 난 요즘 원더걸스 ‘Tell me’에 꽂혀 버렸다. 듣고 있노라면 파릇파릇한 그녀들의 기운이 나에게 전달되는 것 같아 없던 힘도 절로 난다!
임대환(27세·의류업) 클러빙 앤 하우스 클럽을 좋아하는 하우스 음악이 최고. 몽환적인 멜로디가 누구든 하우스 마니아로 만들어 버릴 테니 꼭 한번 들어 보시길.
권오철(26세·의류업) 스트레스 해소법 다이내믹 듀오나 빅뱅의 노래를 즐겨 듣는데, 리듬에 맞춰 몸 한번 신나게 흔들어 주면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다.
김두형(25세·학생) 오, 내 사랑! 로빈시크의 ‘Lost without U’. 아내에게 바치는 러브송. 미래의 그녀를 위해 미리 연습해 두는 것은 어떨지.
조선행(29세·뮤지컬 배우) 매력남, 하동균 하동균의 굵고 허스키한 목소리는 정말 탐나는 목소리이다. 그의 대표곡 ‘넋두리’가 나의 베스트 송.
여창구(30세·의류업) 2pac은 영원하리! 2pac의 노래라면 무조건 다! 96년에 사망했지만 현재까지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니 정말 멋지지 않은가!
서형교(27세·학생) Yo! 자고로 힙합을 논하려면 드렁큰타이거의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를 먼저 마스터할 것. 그 다음 그들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몸에 익히면 Yo! 나도 힙합맨~.
곽석광(31세·영업) 사랑스러운 그녀 흑인 음악의 지존, 스티비 원더. 맹인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극에 달하는 가창력! 특히 감미로운 멜로디의 ‘Isn’t she lovely’는 나의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불러 주고픈 노래이기도 하다.
박희웅(33세·조사분석) 감동의 물결 놓치면 재방송이라도 꼭 챙겨봤던 <쩐의 전쟁>. 바비킴의 목소리가 멋진 OST 또한 훌륭했다. 노래를 듣다보면 감동의 파노라마가 눈앞에 펼쳐진다.
김형기(25세·금융업) 아드레날린 방출 작전 달 보고 출근해서 달 보고 퇴근할 때. 빅뱅의 ‘거짓말’을 흥얼흥얼 따라 부르다 보면 나오던 눈물도 쏙 들어간다.
고동연(25세·회사원) 취중진담 ‘난 취했는지도 몰라 이젠 고백할게 너를 사랑해 왔다고’ 전람회의 ‘취중진담’ 노래 가사처럼 술김에라도 그녀에게 확 고백해 볼까? 아, 외로운 가을이여!
이현우(28세·회사원) 가을은 남자의 계절 남자의 계절은 가을이랬던가. 나도 요즘 부쩍 가을을 타는 것 같다. 백지영 ‘사랑하나봐’가 나의 마음을 위로해 준다.
엄상교(25세·영업) 심심타파 만원 버스에서 하릴없이 멍하게 서있기도 지겨울 때 음악을 들어보라. 드렁큰 타이거 ‘내가 싫다’는 아무리 반복해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특히 윤미래의 피처링이 압권.
이갑정(27세·영업) 청소도 리듬에 맞춰 F.T 아일랜드의 ‘천둥’. ‘네 나이가 몇인데’ 라며 타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선 들어보고나 말하시지. 특히 방 청소 할 때 리듬을 타기 정말 좋다.
최대식(25세·금융업)비 내리는 날 드라이브 가을 하면 떠오르는 드라이브. 이때 쿨의 ‘좋은 사람’을 틀어놓고 달려라. 마음속까지 흥겨워질 것이다.
신진혁(24세·금융업) 노래방에서 취해봐 ‘사랑앓이’. 가사를 음미하며 노래방에서 멋들어지게 부를 때 진가를 발휘한다.
배경호(27세·금융업) 회사 가기 싫을 때 졸린 눈을 비비면서 억지로 출근하는 아침. 창밖으로 보이는 한강도 아름답지 않을 때 브라운 아이즈의 ‘이 노래’를 들어라.
최병학(29세·물류) 비타민 같은 노래 우울한 기분에 친구들과 술 한잔 걸쳤을 때는 ‘희망가’를 불러라. 내일의 해는 또 떠오른다!
김동호(29세·프로모션 마케팅) 가끔은 분위기 있게 혼자 집에 있을 때 와인 한잔 마시면서 분위기를 잡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보이스 투맨의 ‘It’s so hard to say good bye to yesterday’는 이런 때의 배경음악으로는 안성맞춤.
| | |
# by 메시지언 | 2007/10/15 14:55 | M25 & me | 트랙백 | 덧글(1)
|

injury time..injury life by 메시지언
|